28일 OECD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2.5%로 추산됐다. 지난해에는 2.7%였다. 잠재성장률은 한 국가가 갖고 있는 자원을 총동원했을 때 경제를 과열시키지 않고 도달할 수 있는 최대 성장률이다. 보통 한 나라 경제의 기초체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잠재성장률의 하락 폭이 한국보다 큰 국가는 아일랜드(4.0%→3.4%), 아이슬란드(2.9%→2.5%), 터키(4.4%→4.0%) 정도였다.
세종=남건우 기자 woo@donga.com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