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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일본인 귀국용 전세기 중국 우한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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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중국 우한에 고립된 일본인을 귀국시키기 위해 어제(28일) 오후 전세기를 우한으로 보냈습니다.

NHK에 따르면 우한에 있는 일본인 가운데 귀국 희망자를 이송할 전세기가 어제 오후 8시 30분을 조금 넘겨 도쿄 하네다 공항을 출발했습니다.

이 전세기는 우한에서 약 200명을 태우고 오늘(29일) 오전 하네다 공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일본 외무성은 귀국 희망 일본인이 약 650명 정도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들을 순차적으로 귀국시킬 계획입니다.

일본 정부는 중국에 대한 긴급 지원용 또는 중국 내 일본인 공급용으로 마스크, 방호복, 소독제, 식량 등을 전세기에 함께 실어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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