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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민 철수 돌입...후베이성 관광객 입국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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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우한에 고립돼 있는 자국민을 데려오기 위한 각국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또 중국 인접 국가들은 후베이성 관광객들을 내보내거나 입국을 막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형근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에 이어 프랑스도 중국 우한에 전세기를 띄우기로 했습니다.

고립돼 있는 자국민을 데려오기 위해섭니다.

[아녜스 뷔쟁 / 프랑스 보건부 장관 : 총리께서 중국 당국에 직항편을 통한 송환을 요청했습니다.]

영국과 독일, 호주, 일본도 자국민 철수를 위한 방안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하이코 마스 / 독일 외무장관 : 모든 방안을 검토하고 준비 중입니다. (우한을) 떠나길 원하는 모든 독일인들을 대피시키려고 합니다.]

중국 특별행정구역인 마카오와 홍콩도 특단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마카오 정부는 후베이성에서 온 중국 본토인 모두에게 마카오를 떠날 것을 명령했습니다.

홍콩 정부도 후베이성에 살거나 머물렀던 사람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중국과 가까이 있는 국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필리핀과 타이완은 중국인 관광객을 모두 돌려보내기로 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정부도 후베이성에서 오는 중국인의 입국을 금지했습니다.

[줄케플리 아흐마드 / 말레이시아 보건부 장관 : 우리는 높은 경보에 대한 모든 수준의 대비태세를 강화할 것입니다.]

북한은 지난 22일부터 중국 여행객의 입국을 막았고, 몽골도 중국 접경지대를 폐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SNS에는 중국 본토 곳곳에서 후베이성 사람들이 '상갓집 개'처럼 쫓겨나고 있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YTN 김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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