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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커피 찌꺼기'가 옷으로...패션으로 거듭난 재활용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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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폐플라스틱이 점퍼로…페트병 가공한 신발

버려진 코르크·카시트 재활용해 신발로 탈바꿈

[앵커]
버려진 해양 폐플라스틱과 쓸모없어진 커피 찌꺼기 등이 옷과 신발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환경 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를 살리기 위한 '재활용 패션'이 '지속 가능한 패션'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습니다.

김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추운 겨울바람을 막아줄 재킷과 점퍼들,

바다에 떠다니던 플라스틱 쓰레기가 섬유 원단입니다.

이 방한화는 아무렇게나 버려지던 생수 페트병을 가공해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