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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우한서 빠져나간 500만명' 어디로?…한국행 6천4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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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목적지 태국·싱가포르·일본 상위 3위

중국에서는 베이징·상하이 등 대도시로 이동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이 급속히 확산한 후 도시가 봉쇄되기 전까지 우한 거주자 500만명이 도시를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들의 행방과 관련한 빅데이터 분석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분석 결과 우한을 탈출한 대다수의 사람은 중국의 다른 대도시로 이동했지만, 항공편 이용자들 중 상당수는 한국 등 해외로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