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화재 원인 조사하는 함동감식팀 |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방지를 위해 2월부터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전기 안전진단을 진행한다.
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화재가 잦자 재난관리기금 4천여만원을 활용해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500여 개 점포와 주변 시설을 포함해 시설물 전반을 진단한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6년 9월과 지난해 1월, 12월 등 화재가 발생했으며 현장 조사와 안전 감찰 결과 원인이 전기적 요인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일회성 안전 진단에 그치지 않고 국가안전대진단, 시설물 정기 안전점검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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