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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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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 기간 충북도내 각급 학교의 운동장이 주차장으로 무료 개방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나흘동안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학교 운동장과 교육기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학교 공사 등으로 안전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은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주차할 때 차량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고, 쓰레기 무단 투기나 학교 시설물 훼손은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016년부터 귀성객 편의를 위해 명절 때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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