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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이번 명절도 홀로"...주목 받는 '명절 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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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명절도 홀로"…'명절 대피소' 주목

연휴 기간, 수험생들 위한 '명절 대피소' 운영

20·30대 직장인 사이, 이색 '명절 대피소' 인기

[앵커]
온 가족이 모여 함께하는 설 명절이지만 교통편이나 취업 준비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고향에 가기 어려운 사람들도 많은 게 사실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명절에도 쉬지 않고 운영하는 이른바 '명절 대피소'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어떤 곳들이 있는지, 김대겸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기자]
학생들로 북적이는 이곳에 '명절 대피소'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연휴 기간 갈 곳 없는 취준생들을 위해 마련된 학습 공간인 이곳은 원래 어학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