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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공은 각국으로...연휴 첫날부터 범국가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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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비상사태' 선포 유보…각국 대응 강화 주문

보건당국 "현재 대응 체계 유지"

"지역사회 의심환자 조기 발견·치료 더 중요"

"국민·지역 의료기관·정부 협조 필요"

[앵커]
WHO가 두 번째 긴급위원회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비상사태 선포를 유보함에 따라 사실상 공은 각국으로 넘어갔습니다.

각국의 자체 노력이 더 필요해진 건데 인접국이자 국내 두 번째 환자까지 발생한 우리나라는 설 연휴 첫날부터 범국가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기자]
WHO는 2차 긴급위원회에서도 비상사태에 대한 결론을 못 냈습니다.

대신 포괄적 대책의 하나로 공항 출구 감시를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