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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김경석 기자 = 24일 오전 10시4분쯤 강원 강릉시 연곡면 송림리 동해고속도로 강릉방면을 달리던 SM6가 앞서가던 K7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두 차량에 타고 있던 임모씨(56·여)를 비롯한 6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진눈깨비가 내리던 상황으로 SM6이 미끄러지면서 앞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s101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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