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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이 시각 서울역] 오후 들어 귀성객 '절정'...자식 위해 역귀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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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전국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에는 고향을 향하는 바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 들어 귀성객이 몰리는 가운데, 자식들을 생각해 역귀성길에 나선 부모님도 늘었습니다.

서울역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송재인 기자!

송 기자도 한복을 차려입었는데, 귀성객들의 표정 어떻던가요?

[기자]
네, 이곳 서울역에서 고향으로 향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밝은 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