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9 (화)

넷플릭스 "귀성·귀경길 설 연휴 추천 콘텐츠와 함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넷플릭스 설 연휴를 위한 추천 콘텐츠 검색 콜렉션. 넷플릭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설 연휴를 위한 추천 콘텐츠' 검색 콜렉션과 설 연휴 귀경길 추천 콘텐츠를 공개했다.

넷플릭스 검색 콜렉션은 넷플릭스가 스트리밍하는 콘텐츠를 특정 주제나 내용에 묶어 제공한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11월 국내 회원이 손쉽게 한국 콘텐츠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한국이 만든 콘텐츠(Made in Korea)' 검색 콜렉션을 공개했다. 해당 콜렉션은 한국 콘텐츠를 좋아하거나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해외 팬이 한눈에 한류 콘텐츠를 발견할 수 있게 돕는다.

넷플릭스 검색 콜렉션은 PC에서 화면 상단에 위치한 TV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선택하면 장르 옵션 중에서 찾을 수 있다. 스마트TV 시청자는 홈 화면에서 화면 상단을 클릭하면 다양한 카테고리 확인이 가능하다. 모바일과 태블릿PC 사용자는 화면 상단 넷플릭스 로고 왼쪽 TV프로그램이나 영화를 선택하면 전체 장르를 볼 수 있다.

전자신문

설 연휴 귀경길을 위한 넷플릭스 추천 콘텐츠. 넷플릭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귀경길 추천 콘텐츠도 마련했다. 이동 소요 시간에 맞춰 선택, 감상하기 좋은 콘텐츠로 꾸렸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버드박스' '아이리시맨' 등과 드라큘라·빨간머리앤·위쳐 등 다양한 시리즈를 마련했다.

넷플릭스 무제한 다운로드 기능과 와이파이 연결 시 다음 에피소드까지 받아주는 스마트 다운로드 기능을 활용, 이동 중에도 데이터 걱정 없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광고가 없고 드라마 오프닝과 크레딧 장면까지 넘길 수 있어 편리하다.

한편 넷플릭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메이드 인 코리아' 콘텐츠 투자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JTBC와 CJ ENM·스튜디오드래곤과 콘텐츠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K드라마 팬에 한류 콘텐츠를 지속 제공한다.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최고콘텐츠책임자(COO)는 “한국 콘텐츠는 한국과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며 “곧 새 시즌이 공개되는 글로벌 히트작 '킹덤'을 비롯해 한국 창작자의 수준 높은 콘텐츠들이 엄청난 임팩트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