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연휴 첫째 날인 오늘(24일)은 큰 추위는 없겠는데요,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에는 구름 많겠습니다.
또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비 소식이 들어 있는데요, 일부 동해안에서는 내일 새벽까지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곳곳으로는 오늘 미세먼지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도권과 충청, 전북과 광주는 종일 나쁨 단계가 예상되고 강원 영서와 전남, 제주는 오전 한때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이번 연휴 내내 날씨가 좀 흐리겠습니다. 설날인 내일은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제주에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고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귀경길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이 1.5도, 대구가 2.1도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한 가운데 서울이 8도, 전주 11도, 창원과 광주 12도, 부산은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설 연휴 내내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 [뉴스속보] 中 우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 SBS가 고른 뉴스, 네이버에서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