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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1보] 국내 ‘우한 폐렴’ 확진 환자 두 번째 발생…역학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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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우한 폐렴’에 걸린 환자들이 치료를 받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병원에서 10일(현지시간) 의료진이 박스를 나르고 있다. 우한/로이터연합뉴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두 번째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4일 며칠 전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사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여 역학조사를 벌이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19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중국 국적의 여성(35)이 '우한 폐렴'을 일으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공항에서 격리검사를 받았다.

이 환자는 국가 지정 격리병상(인천의료원)에서 치료받고 있고 상태는 양호하다.

[이투데이/김진희 기자(jh694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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