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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날씨] 설 연휴 첫날, 온화한 귀성길…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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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오늘(24일) 큰 추위 없어서 귀성길 온화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요. 남부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안개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 산지를 중심으로는 비 소식도 들어 있는데요, 일부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내일 새벽까지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곳곳으로는 오늘 미세먼지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도권과 충청, 전북을 중심으로는 나쁨 단계 예상되고요. 강원 영서와 전남, 제주를 중심으로는 오전 한때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설날인 내일은 전국에 구름 많겠습니다. 제주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고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영하 0.8도, 대구가 0.9도, 부산 6.4도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한 가운데 서울이 8도, 대구와 창원 12도, 부산은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설 연휴 내내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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