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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오래 사용하려면 방전시켜라? 설연휴 배터리 사용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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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앱 꺼두고 추운 곳 피해야

급속충전한다고 배터리 수명 닳는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

헤럴드경제

설날 연휴 배터리 사용 꿀팁 [삼성SDI 제공]


[헤럴드경제 정세희 기자]설날 연휴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하지 않는 기능을 꺼두고 디스플레이 밝기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겨울철 낮은 온도에 휴대폰을 방치하면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기 때문에 따뜻한 곳에 두는 것이 좋다.

삼성SDI는 24일 ‘설날 연휴 배터리 사용 꿀팁’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일은 GPS,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사용하지 않는 기능들은 꺼두는 것이다. 사용자가 해당 기능을 사용하고 있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은 계속해서 그 기능이 돌아갈 수 있도록 백그라운드에서 일을 하기 때문이다. 또 잘 사용하지 않는 앱은 사용자가 모르는 사이 실행돼 불필요한 배터리 낭비의 원인이 된다.

디스플레이 밝기를 낮추는 것도 도움이 된다. 보통 화면의 밝기를 ‘자동’으로 하는 이들이 많지만, 배터리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는 밝기 조절 게이지를 수동으로 조절해 밝기를 조금 어둡게 해주는 것이 좋다.

휴대폰을 추운 곳에 두지 않는 것도 유용하다. 추운 겨울철 야외활동을 하다 보면 평소보다 스마트폰 배터리가 빨리 소모된다. 이는 온도가 낮은 환경에서 배터리 내부의 화학반응이 느려지기 때문이다. 온도가 낮으면 낮을수록 배터리 내부 저항이 증가되고 전압도 낮아져 사용 시간이 짧아질 수밖에 없다.

만약 온도가 떨어져서 전원이 갑자기 꺼졌을 때는 배터리를 잠시 몸속 따뜻한 곳에 품었다가 전원을 켜면 잠깐이라도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삼성SDI는 배터리 충전과 관련한 오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먼저 일각에서 알려진 배터리를 사용하기 위해 배터리를 완전히 방전 시켜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최근 휴대폰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수시로 충전을 해도 무방하기 때문에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충전해도 된다. 빠른 충전이 필요할 경우 전원을 끄거나 비행기 모드·절전모드로 충전하는 것이 좋다.

급속 충전을 하면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없다는 것도 잘못된 정보다. 급속 충전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라면 급속 충전을 하더라도 배터리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급속 충전을 하면 배터리 성능이 저하된다는 오해가 생긴 것은 초기 리튬이온배터리가 출시됐을 때 급속 충전을 하게 되면 내부 소재들이 쉽게 열화가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급속 충전을 위한 소재 기술이 향상되면서 배터리의 성능도 향상돼 대부분 급속 충전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배터리 수명이 빨리 닳지 않는다.

s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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