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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中 첫 공식발표 3주 만에...전 세계 확산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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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신종 코로나' 중국인 첫 사망자 발생

베이징·상하이와 홍콩·마카오 등 중화권 확산

[앵커]
세계보건기구, WHO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세계적인 비상사태 선포 여부 결정을 앞둔 가운데 각국은 이미 초비상 경계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말 중국 당국이 공식 발병을 확인한 지 3주여 만에 아시아는 물론 북미와 중남미 등 세계 각국으로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기 때문입니다.

김희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31일 중국 우한시 보건 당국은 원인불명의 폐렴 환자 27명이 발생해 격리 치료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