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BTS와 협업 ‘굿즈’ 판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방탄소년단과 협업해 제작한 굿즈를 28일부터 판매한다. 베어리스타 스타벅스 카드 2종과 베어리스타 램프 2종으로, 역대 최다 수준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베어리스타 스타벅스 카드는 스타벅스 컵 또는 방탄소년단 공식 응원 도구인 아미밤을 들고 있는 모양으로 제작된다. 터치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방식의 카드다. 키 체인과 카드 스탠드 홀더가 함께 증정돼 카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스탠드 홀더에 카드를 꽂아 보관하는 것도 가능하다.

2만원에 판매되며 최초 충전은 3만원부터다. 1인당 최대 4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무드등으로 활용 가능한 베어리스타 램프는 아미밤(사진)과 금빛 별을 들고 있는 베어리스타 두 가지 디자인이다. 시즌 음료 Tall 사이즈 1잔과 함께 1만8000원에 세트로 선착순 판매된다. 대상 음료는 블루밍 퍼플 뱅쇼, 해피 치즈 화이트 모카, 골든 세서미 라떼, 유기농 말차로 만든 라떼다.

스타벅스는 21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방탄소년단과 'Be the Brightest Stars'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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