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프론티어 유스는 미래의 사회혁신가를 육성하기 위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24명을 뽑아서 ‘소셜 섹터 인턴십’, ‘임팩트 교육’과 ‘임팩트 프로젝트’, 국제 교육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들은 국내 사회 단체나 기관에 배정돼 7월까지 다양한 교육을 받고 실무 경험을 쌓는다. 또 매달 해당 분야 전문가들에게 1 대 1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이 끝나면 7월에 9박10일간 해외 유수 사회 기관을 방문하는 기회도 갖는다.
재단은 이 기간에 월 180만원의 활동비를 단원들에게 지급한다. 인턴십은 사회연대은행, 월드비전 등 24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한정화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사회 문제에 관심있는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가 정신을 갖춘 혁신가를 양성하는 대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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