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차림의 문재인 대통령. 사진은 지난해 추석 명절 때의 모습. 세계일보 자료사진 |
문재인 대통령은 설 연휴(1월 24∼27일)을 하루 앞둔 23일 “북녘에 고향을 두고 온 분들이 더 늦기 전에 가족과 함께하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공개한 ‘새해 인사 영상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의 실향민 관련 언급은 지난 1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북한 개별관광 허용 등을 포함한 남북교류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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