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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오인천 감독의 '살인택시괴담:야경 챕터2' 스틸컷 12종 전격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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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인천 감독 살인택시괴담:야경 챕터2 / 사진=영화 살인택시괴담:야경 챕터2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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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오인천 감독의 13번째 장편이자 2020년 첫 학원공포 ‘살인택시괴담:야경 챕터2’가 1월 30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12종의 공식 보도스틸을 공개하였다.

오인천 감독의 ‘살인택시괴담:야경 챕터2’(감독 오인천·제작 공포영화전문레이블 영화맞춤제작소)는 30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매번 독특한 장르영화를 선보이며 국내외 영화제를 통해주목을 받고있는 오인천 감독이 2014년 강하늘 주연의 ‘소녀괴담’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학원공포 영화라는 점과 2017년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공식초청으로 화제를 모았던 ‘야경:죽음의택시’의 속편 이라는 점 등 다양한 이슈로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살인택시괴담:야경 챕터2’는 택시 연쇄살인사건을 유튜브 동영상으로 취재하겠다며 나선 고등학생들이 실제로 공포의 살인택시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영화다. 교실 밖으로 공간을 확장한 학원공포물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인다.또한 유튜브와 SNS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십대들의눈을 빌려 괴담 속 ‘살인택시’의 공포감을 보다 극대화했다는 점도 참신하다.

이날 공개된 공식 보도스틸은 유튜브 스타가 되기 위해 시작한 무모한 취재가 한 순간에 악몽으로 변하는 긴박한 순간들을 잘 보여주고 있다.학원공포물 답게 캐스팅도 신선하다.최근 다양한 작품들로 주목받고 있는 신인배우 김도건이 끝까지 카메라를 놓지 않는 의리의 멤버 진기 역을 열연하여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영화 ‘암전’과 오인천 감독의 전작 ‘13일의금요일:음모론의시작’, ‘악의제국: 13일의금요일 챕터2’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김재인,그리고 영화 ‘폐교’에서 주연으로 열연한 배우 안상은이 함께 주연으로 호흡을 맞춰 ‘소녀괴담’의 강하늘, 김소은 배우의 뒤를 이을 새로운 청춘스타의 탄생을 예고한다.

‘살인택시괴담:야경 챕터2’를 주목하게 하는 또 하나의 독특한 이슈는 영화 속에 언급되는 ‘양준일’에 대한 부분이다.최근 가장 핫한 인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수 양준일과 영화감독 오인천의 서로를 향한 팬심은 언론을 통해 ‘양준일이 가장 먼저 만난 사람’으로 언급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팬심이 만남으로 이어지고 서로에게 전한 응원 메시지가 작품에까지 이어지는 또 다른 스토리가 관객들의 기대감을 급상승시킨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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