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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하이트진로, 설 명절 맞아 봉사활동… 떡국 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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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하이트진로는 설 명절을 맞아 23일 봉사활동을 갖고 음식을 전달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와 임직원 등 30여 명은 이날 서울 용산구 서울역 인근 무료 급식소에서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겨울용 양말과 생수, 핫팩 등을 전달했다.

회사 측은 “가족과 설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1일에는 사회복지기관 24곳에 만두와 가래떡 등 8500인분가량의 명절 음식을 전달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한 끼를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명절마다 사회복지기관 등과 연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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