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떡볶이’ 가맹본부 ㈜소소한, ㈜사랑과선행과 MOU 체결

분식전문 브랜드 ‘소소떡볶이’의 가맹본부인 ㈜소소한(대표 이희천)은 지난 22일 성남시 ㈜사랑과선행(대표 이강민) 본사에서 양사의 새로운 활동 가능성을 도모하는 MOU(업무협약)을 맺었다.

22일 사랑과선행 본사에서 이희천 소소한 대표(오른쪽)와 이강민 사랑과선행 대표가 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소소한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떡볶이라는 대중적인 음식으로 전연령층을 타겟으로 하는 소소한은 고령친화식품 및 건강식으로 시니어들을 주 고객으로 하는 사랑과선행과의 협력을 통해 전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식문화를 만들어나가고자 한다.

소소한은 대표 메뉴인 ‘소소떡볶이’와 ‘소매(소소매운)떡볶이’, 매콤한 까르보나라 타입의 ‘파스타떡볶이’, 떡츄러스와 크랩튀김 등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메뉴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떡볶이 전문 브랜드다. 지난해 1월에는 종합식품기업 ㈜아워홈과 업무협약을 통해서 식자재를 전량 공급받아 품질경쟁력을 갖추고 수익성을 강화했다. 이후 11월에는 유튜버 쯔양과 함께 상록아동복지종합타운 보육원에서, 12월에는 서울시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과선행은 고령친화식품을 생산, 유통하는 시니어식품 전문기업으로 전국의 500여개 요양시설에 식자재 유통 및 위탁급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CSV 기업으로 다양한 기부 및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희천 소소한 대표는 "㈜사랑과선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서 양사의 경영 노하우와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여 시너지를 높이고 새로운 활동 가능성을 도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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