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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한화갤러리아는 오는 3월14일까지 VIP라운지 '메종 갤러리아'에서 '프린트 베이커리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린트 베이커리' 팝업 스토어 행사는 국내 최대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이 운영하는 미술 대중화 프로젝트 중 하나로, 1층 전시공간에서 열린다.
미술품이 소수만의 '비싼 소유물'이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값진 것'이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한 행사다. 미술품을 감상하고 또 부담 없이 소장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이스라엘 작가 데이비드 걸스타인을 비롯해 인천 공항 제2터미널 설치 작품의 주인공 김병주 등 국·내외 다양한 작가들이 작품들을 선보인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흐름과 문화계 이슈를 접할 수 있는 이색적인 팝업 스토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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