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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LG화학 여수공장 ‘중학생 화학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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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 초청해 진로탐색 기회 제공

동아일보

LG화학 여수공장이 20일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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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이 전남 여수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20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로 지역 중학생 50명을 초청해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했다. 화학캠프는 LG화학의 대표적인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캠프에서 팀별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미래인재 키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전기자동차 만들기 체험도 했다. 드론 레이싱 등 미래 유망 과학기술을 배우고 관련 직업을 알아보는 ‘내일 상상캠퍼스’를 비롯해 대학생 선배들의 경험을 들어보는 ‘드림 톡’ 프로그램에서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배우고 새로운 직업을 그려보는 ‘JOB 캔버스’, 과학기술의 양면성을 학습하는 ‘영화로 만나는 과학기술과 윤리’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LG화학 관계자는 “화학캠프는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것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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