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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웨이브서 인기 해외작 최초로 본다…FBI·씰팀 등 300여편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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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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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웨이브는 CBS, NBC유니버설 등 해외 메이저 스튜디오와의 계약을 통해 인기 드라마와 올해 방영 예정 드라마를 월정액 서비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디즈니 등 200여개 타이틀 규모의 메이저스튜디오 드라마를 추가한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300여편 이상을 수급했다.

웨이브는 우선 설 연휴를 앞둔 오는 23일 CBS ‘FBI’ 를 국내에서 처음 공개한다. 범죄 수사 드라마 ‘FBI’는 ‘시카고 PD’ 시리즈 책임 프로듀서인 ‘딕 울프(Dick Wolf)’가 제작을 맡았으며, 지난해 CBS에서 시청률 1위를 달성한 드라마다.

내달부터는 미 해군 특수부대 이야기를 다룬 CBS ‘씰팀(SEAL TEAM)’을 비롯 NBC유니버설 등의 인기 시리즈를 대거 공개한다.

웨이브가 공개하는 NBC유니버설 작품들은 ‘블러프시티로(BLUFF CITY LAW)’, ‘더캡처(THE CAPTURE)’, ‘벨그라비아(BELGRAVIA)’, ‘레지던트 에일리언(RESIDENT ALIEN)’, ‘불렛프루프(BULLETPROOF)’ 등 200편 이상이다.

지난해 웨이브에서 호평을 받았던 워너 브라더스의 ‘매니페스트’는 시즌1에 이어 미국에서 현재 방영중인 시즌2도 단독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웨이브 월정액 이용자는 국내 방송은 물론 추가 요금 없이 웨이비영화와 미드·중드 등 해외 드라마까지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웨이브는 올해 더 공격적으로 투자해 국내 최초 공개 시리즈를 대거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홍기 콘텐츠웨이브 사업기획그룹장은 "지난해 월정액 상품에 영화와 미국 드라마를 대거 보강하면서 이용자 반응이 좋았다"면서 "올해는 투자를 더 확대해 오직 웨이브에서만 볼 수 있는 시리즈를 대폭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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