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충남교육청, 직장어린이집 내년 9월 개원 예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면적 800㎡ 2층 규모…보육정원 60명
스포츠서울

직장어린이집 신축 예정부지 /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내포=스포츠서울 이기운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일과 가정의 양립과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교육 실현을 위해 내포 지역 도교육청 부지 안에 내년 9월 개원을 목표로 직장어린이집을 신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이 추진하는 직장어린이집은 연면적 800㎡에 2층 규모로, 796㎡의 옥외 놀이터와 주차장 등 총 30억6900만 원 예산을 들여 건립될 예정이다.

직장어린이집의 보육정원은 60명으로 도교육청과 연구정보원 직원 자녀가 입소대상이며, 직원들이 자녀 보육 걱정 없이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최병금 총무과장은 “최근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직장어린이집을 신축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직원들이 원활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직원복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기운기자 un3634@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