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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취임식…"민선 회장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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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충북도체육회는 22일 청주 S컨벤션에서 제32대(민선 1기) 윤현우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시종 충북지사(전 도체육회장)이 윤 회장(왼쪽)에게 체육회기를 전달하며 덕담을 하고 있다.(충북도체육회 제공) 2020.1.22/뉴스1©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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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도체육회는 22일 청주 S컨벤션에서 제32대(민선 1기) 윤현우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윤 회장은 "민선 회장 체제가 10년, 100년 후까지 탄탄하게 가는 기틀을 마련하도록 열정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겠다"며 "체육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충북이 되는데 주춧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일 진행된 도체육회장 선거에서 유효표 294표 중 188표를 얻어 106표를 받은 김선필 전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윤 회장은 Δ재정 안정화 및 공공 체육시설 확대 Δ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 및 체육활동 생활화 환경조성 Δ도 규모대회 저변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Δ회원 종목단체 지원 및 체육인 일자리 창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도지사와 장선배 도의회의장, 김병우 도교육감, 체육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체육회장을 맡아온 이시종 지사에 공로패도 전달됐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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