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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중진공 신입직원들 '입사해 나눔 먼저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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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입직원들이 22일 ‘뚝딱뚝딱, 사랑을 만들고 나눠요 DIY 가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입직원들이 22일 ‘뚝딱뚝딱, 사랑을 만들고 나눠요 DIY 가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2일에 입사한 중진공 69기 일반직 22명과 4기 업무지원직 신입직원 10명은 신입직원 연수기간 동안 책상, 의자 등 가구 6점을 직접 제작해 경남 진주시 중진공 본사 인근에 소재한 진주기독육아원 등 3곳에 기증했다.

중진공은 지역친화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가구 제작과 기부활동을 신입직원 입문교육 과정으로 편성해서 운영 중이다.

나눔에 참여한 신입직원 임병도 사원은 “춥고 힘든 작업이었지만 사회인이 돼 우리 회사의 지역나눔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는 것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희 중진공 기획본부장은 “신입직원들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 안전과 지역친화활동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중시하는 중진공의 핵심가치와 조직문화를 익히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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