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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22일 열린 2019년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유럽 환경 규제에 전체적인 물량을 2만대 줄여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줄어드는 차는 모닝 등 일부 소형차로 손익에 큰 차이를 주지 않는다"며 "일부 영향은 받겠지만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투데이/유창욱 기자(woog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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