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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SK텔레콤 `T맵` 설 연휴 고객편의·안전운전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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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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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T맵의 새로운 기능을 더해 귀성·귀경길 고객들의 운전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돕는다.

우선 SK텔레콤은 'T맵 명절 진료 병원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T맵에서 명절병원, 설 병원 등 연휴 기간 병원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현 위치 주변의 진료 가능 병원을 알려준다. 이용자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기간 진료하는 병원을 T맵을 통해 검색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 연휴에도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급제동 안내, 응급차량 안내 등 V2X기술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T맵 급제동 안내는 V2X기술을 통해 앞서가는 T맵 이용 차량이 급제동하면 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고, 최대 1km내 뒤따르는 차량의 T맵 이용 화면에 일제히 경고 문구를 띄워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돕는다.

응급차량 안내도 제공한다. 응급차량 안내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차나 구급차 등 응급차량이 출동할 경우, 출동 경로에서 운행하는 차량에 이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또 고객들은 T맵주차 앱을 통해 설 연휴 무료로 개방하는 전국 1만4000여개의 공공주차장 정보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T맵주차 앱은 플레이 스토어,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고객들이 가고자 하는 목적지 검색 시 목적지 인근의 무료 개방 공공 주차장이 앱 화면에 표시된다.

무료 주차장 안내는 설 연휴 시작 전날인 23일부터 27일까지 제공돼 주차난이 심해지는 연휴 기간 고객들의 주차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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