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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충남도 '우한 폐렴' 바이러스 대책반 가동…위기단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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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반 27명 24시간 비상대기…첫 확진자와 접촉한 4명 자가격리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도가 중국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시·대응을 강화한다.

도는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환자가 처음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한다고 22일 밝혔다.

또 총괄팀, 역학조사팀, 의료자원관리팀, 진단관리팀, 접촉자 관리팀 등 5개팀 27명으로 구성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반'을 구성해 가동한다.

대책반은 위기 경보가 다시 관심 단계로 내려갈 때까지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