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24∼26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모두의 설' 축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4일에는 열두 띠 탈 만들기와 운맞이 굿으로 구성된 '십이지 탈놀이'가 펼쳐지고, 설날인 25일에는 길놀이·차례상 해설·마당 공연 등이 진행된다.

26일에는 길놀이, 판굿, 탈춤 공연, 사자놀음 등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축제 기간 명절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가 열리고, 소원지 쓰기 행사 '만개의 소원'도 진행된다.

25∼26일에는 한옥마을 내 관훈동 민씨가옥에서 고향에 가지 못한 시민을 위해 공동 차례상을 올린다. 아울러 민씨가옥에서는 2월 16일까지 타이포그래피(문자 디자인) 작가 이용일의 특별전 '십이지신도(十二支神圖)'를 볼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www.hanokmaeul.or.kr)를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okk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