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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안나푸르나 사고팀 교사들 귀국…"선두그룹이 6m 앞서 당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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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작업 진행중…어제도 상당한 유류품 발견했다고 들어"

교사들 병원에서 건강검진…심리상태 등 고려해 교단 복귀 시기 조정키로



(영종도·홍성=연합뉴스) 조성민 전명훈 기자 =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 사고를 당한 교사들과 같은 팀 소속인 충남도교육청 해외교육봉사단 교사들이 22일 귀국했다.

충남도교육청 해외교육봉사단 3팀 교사 6명은 네팔 카트만두발 대한항공 696편을 타고 이날 오전 5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교사 11명으로 이뤄진 3팀은 17일(현지시간) 네팔 안나푸르나 트레킹 도중 눈사태를 맞았다. 이 사고로 4명이 실종됐다. 같은 팀 소속 교사 가운데 1명은 현지 지원단에 남았고, 나머지 6명이 이날 한국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