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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싱가포르, '사람 간 전염' 확인 우한페렴 확산 막기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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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중국 전역 확대…2주 내 폐렴 증상 시 전원 격리 조치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싱가포르가 사람 간 전염이 확인된 '우한 폐렴'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의심 환자에 대한 격리 조치를 확대하기로 했다.

22일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이날부터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뿐만이 아니라 중국 내 어느 곳을 다녀왔건 폐렴 증세가 있는 경우, 전원 격리 조처를 할 방침이라고 전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