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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성전환 부사관' 전역심사위 오늘 개최…전역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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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전역심사 연기 권고에도 육군 예정대로 개최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남성으로 입대해 성전환 수술을 한 부사관의 전역 여부가 22일 결정된다.

육군은 이날 A하사의 전역심사위원회를 열어 전역 여부를 결정한다.

창군 이후 성전환 수술을 받고 복무를 계속하겠다고 밝힌 군인은 A하사가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 등에 따르면 남성 군인으로 입대해 경기 북부의 한 부대에 복무 중인 A하사는 지난해 휴가 기간 해외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고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