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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충북도, 안전한 농식품 유통체계 구축에 올해 326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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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는 21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3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는 산지유통 활성화 및 안전농산물 인증 지원,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및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농식품 산업육성 및 고품질 쌀 경쟁력 강화 등 3대 중점시책, 40개 사업을 추진한다.

세분하면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 건립 107억원, 농산물 공동선별 지원 23억원, 산지 유통조직 마케팅 지원 6억원, 저온유통체계 구축 5억원 등이다.

또 공공형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 지원 9억원, 농산물 수출단지 육성 15억원, 미곡처리장 가공시설 현대화 및 건조 저장시설 조성 40억원, 식품소재 반가공 산업 육성 12억원 등이 포함됐다.

도 관계자는 "작년 예산보다 64.9%(128억원) 증액된 금액"이라며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농가 실질 소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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