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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경남도, 설 연휴 '블랙아이스 사고' 막는다…결빙구간 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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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결빙구간 확대 지정·LED 안전표지 설치 등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지난 6일 합천 등 도내에서 발생한 '블랙아이스 사고'가 설 연휴에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대책을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도로 표면에 얇은 얼음막이 생기는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가 겨울철 운전자 안전을 위협하는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도는 도내 설 연휴 귀성·귀가차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해 상습결빙구간을 집중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