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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인영 "3주택자 종부세인상, 검토가능한 얘기…1주택으로 유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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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반등징후 뚜렷"…검찰 간부 '상갓집 추태'에 "본인 자숙해야"

"청해부대 작전지역 확대 시 비준 시비 벗어날 수 있어"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김동호 홍규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21일 "3주택 이상 소유하거나 투기·조정 대상지역에서 2주택 이상 소유하는 것은 국민의 상식, 눈높이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분들을 점차 1가구 1주택으로 유도할 수 있는 정책 제도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 및 원내대책회의에서 3주택 이상 소유자 등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등 세율 인상 방안에 대해 "충분히 검토 가능한 얘기"라며 이렇게 말했다.

또한 이 원내대표는 "새해 여러 경제지표를 보면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과 고용이 바닥을 친 징후가 뚜렷하다. 반등 징후가 보인다"면서 "대한민국 경제가 반등이냐, 침체냐 하는 중대한 갈림길에 섰는데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많은 게 달라진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