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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송성환 전북도의장 “설맞이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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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전주남부시장에서 장보기 및 이용 캠페인
아동보호시설 찾아 쌀과 화장지 등 생활용품 전달, 격려


파이낸셜뉴스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과 의원 등은 전북 전주남부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왼쪽에서 3번째 송성환의장. 사진제공=전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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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송성환 전북도의장과 의원, 사무처 직원 등은 전북 전주남부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전북도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 온라인쇼핑 등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장보기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송성환 의장과 최찬욱 환경복지위원장, 김이재·문승우·오평근·최영심·이병도·김희수·박희자 의원 및 사무처 직원 등 40여명은 이날 전주남부시장을 찾았다.

이들은 하현수 상인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과 생선, 떡, 채소 등을 구입했다.

도의회는 아동보호시설인 전북좋은이웃과 사랑의보금자리를 찾아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쌀과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송성환 의장은 “맛과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방문하신 분들이 저렴한 가격에 장도 보시면서 명절의 정취를 느끼시고 이를 통해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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