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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 정상 탐방 예약제 지속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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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 정상, 인터넷으로 사전예약 후에만 탐방 가능

노고단 일원 생태·경관 보전 및 탐방환경 개선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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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는 올해 1월 1일부터 노고단 정상(노고단고개~노고단 정상 0.5km) 구간에 대한 탐방 예약제를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리산 전남사무소는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은 노고단 정상 일원을 보호하고 이용자의 쾌적한 탐방환경 제공과 탐방객 예약문화 정착을 위한 탐방 예약제(1920명/1일)를 2019년부터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노고단고개에 탐방 예약 자동확인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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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 정상 탐방 예약은 인터넷예약으로만 가능하며, PC 및 모바일에서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에 접속한 후 예약하면 카카오 알림톡을 통한 QR코드가 전송되며 QR코드를 자동확인시스템에 태깅(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장정재 탐방 시설과장은 “건전한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리산국립공원 대표 프로그램(노고할매와 함께 하늘정원 걷기) 참여를 통해 노고단을 제대로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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