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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의정부경전철, 설 명절 25~26일 연장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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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설 연휴 기간 동안 의정부경전철이 연장 운행한다.

경기 의정부시는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경원선(1호선) 회룡역에서 환승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의정부경전철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1시 31분까지 총 16회(1일 8회) 연장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데일리

의정부경전철.(사진=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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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객 등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 및 역사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설 명절기간 특별 비상근무를 시행해 비상상황 발생해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또 경찰과 협조해 역사 주변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범죄예방 등 이용객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근정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설 연휴 시민들의 안전하고 빠른 귀성길을 제공하기 위해 경전철 연장운행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설 연휴 임시열차에 대한 안내 및 문의는 의정부시청 도시철도과 및 의정부경전철 종합관제실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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