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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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시 10분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 종합운동장에 세워진 A(29)씨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승용차 안에 타고 있던 A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A씨의 승용차를 태우고 인근에 주차된 승용차 1대에 그을림 피해를 입힌 뒤 진화에 나선 소방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승용차 안에서는 타나 남은 연탄재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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