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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대전 태평시장에 주차 타워…12월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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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노컷뉴스

태평전통시장 주차타워 조감도(대전 중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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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태평 전통시장에 120면 규모의 주차 타워가 들어설 전망이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은 총사업비 45억 원(국비 27억 원, 시비 9억 원, 구비 9억 원)을 투입해 태평전통시장 공영주차장 3532㎡부지에 120면 규모의 지상3층, 4단 규모의 주차 타워를 건립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8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 선정돼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시설설계 용역을 마친 중구는 다음 달부터 기존 공영주차장 고객지원센터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오는 12월 준공할 목표다.

박용갑 청장은 “태평 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으로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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