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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美, 11월 대선까지 기존 對中 관세 유지"...美 정부도 사실상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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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정부가 1단계 미중 무역합의에도 최소 11월 미국 대선까지는 기존의 중국에 대한 관세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부도 사실상 이를 인정했습니다.

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최소 11월 미국 대선까지는 기존의 중국에 대한 관세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현지시각 14일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추가적인 관세 인하는 앞으로 최소 10개월간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이행 여부를 점검한 이후에 논의될 것"이라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