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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란, 캐나다·우크라에 사과...군부 위축·협상파 힘 얻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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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캐나다 총리에 공식 사과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사과·철저한 조사 약속

이란 대학생들, 테헤란에서 군부·정부 비판 집회

[앵커]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항공 소속 여객기 격추와 관련해 피해국인 캐나다와 우크라이나 정상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그동안 '대미 항전'의 기세를 올렸던 이란이 초대형 악재를 만나면서, 이란 내에서 군부의 위세가 꺾이고 온건·협상파가 힘을 얻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형근 기자!

이란 대통령이 여객기 격추 피해자인 캐나다와 우크라이나 정상들에게 직접 사과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