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EU 외무장관들, 핵합의 거듭 지지…IS 부활 우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EU 외무장관들, 핵합의 거듭 지지…IS 부활 우려

유럽연합, EU 28개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좌초 위기에 놓인 이란 핵 합의에 대한 지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EU 외무장관들은 현지 시간 10일 브뤼셀에서 열린 긴급회의에서 핵 합의가 핵무기 비확산과 지역 안보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계속 유지하겠다는 뜻을 재차 천명했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8일 이란 핵 합의 서명국을 향해 기존 합의를 버리고 새로운 합의를 추진할 것을 촉구한 것을 일축한 것이라고 AFP는 전했습니다.

EU 외무장관들은 또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 IS의 부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