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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POP이슈]변요한X한효주,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캐스팅…첩보액션 예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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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변요한, 한효주/사진=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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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변요한, 한효주가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에 캐스팅 됐다.

배우 변요한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24시간마다 다가오는 죽음의 위험을 안고 '새로운 시대의 에너지'의 극비 정보를 둘러싼 각국의 에이전트들과의 목숨을 건 두뇌 싸움을 담은 이야기다. '퍼레이드', '악인', '분노' 등을 저술한 요시다 슈이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극중 변요한은 데이비드 김으로 분한다. 데이비드 김은 무소속 산업 스파이로 기밀 정보를 쟁취하기 위해 AN 통신 스파이인 타카노 카즈히코와 타오카 료이치와 대치하며 화려한 첩보 액션을 펼친다. 이에 변요한은 온 세계를 누비며 의뢰를 해결하는 데이비드 김을 소화하며 일본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등 유창한 언어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효주는 전 세계를 누비며 의뢰를 해결하는 국적불명의 산업 스파이 역할을 맡아 첩보 액션의 진수를 보여준다.

무엇보다 변요한, 한효주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우미자루', '와일드 세븐', '오버 드라이브' 등을 연출한 하스미 에이이치로가 메가폰을 잡았고, 올해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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