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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美·유럽·이란은 트럼프 연설에 만족해야…실망은 이라크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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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리번 전 국가안보 부보좌관 "'평화로운 이란' 거론해 긍정적"

"단호한 지도자 모습 확인"…"이라크는 언급도 안 해 긴장 완화 기회 놓치기도"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8일(현지시간) 이란의 보복 공격에 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내용이 미국, 유럽, 이란 입장에서 모두 만족할 만하다는 해석이 나왔다.

미 국가안보 부보좌관 출신 메건 오설리번 하버드대 케니디스쿨 교수는 이날 블룸버그통신에 "트럼프의 이란 연설에 세 부류의 청중이 있었다"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