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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中 언론 "美 군사적 모험이 이란 보복 초래…양국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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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중동 정세 악화 누구에게도 도움 안 돼…유럽도 압력 직면"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무력 충돌을 빚으며 갈등이 격화한 가운데 중국 주요 매체들이 중동 정세 악화는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양국의 자제를 촉구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는 9일 논평(論評)에서 "중동 정세 악화는 어떤 국가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면서 "많은 국가가 양국이 절제를 통해 긴장 국면을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